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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장공부

항공정비 공부#5 - 공장정비(발동기정비, 기체정비, 부분품정비, 보기정비)

by 항공거북이 2020. 9. 27.

 

공장정비

-기체점검 (C.D Check, ISI, 기체오버홀), 부분품점검(HT, OC, CM), 발동기점검(HSI, CSI), 보기점검(벤치체크, 부품오버홀, 수리)

 

발동기정비방식

- HSI(Hot Section Inspection), CSI(Cold Section Inspection)으로 나뉩니다.

 

1) HSI

-엔진의 Hot Section은 연소실(Combustion Chamber), 터빈부분(Turbine Section), 배기부분(Exhaust Section)으로 엔진 작동 시 고열이 발생하는 부분을 정밀하게 점검하는 방식입니다.

(1) 연소실 : 보어스코프를 이용하여 연소실 내부를 육안검사를 하며, 균열, 비틀림, 열점현상, 불탄자리 등이 발견되면 엔진을

장탈하거나 정비를 합니다.

 

(2) 터빈 : 터빈 노즐의 균열, 비틀림, 불탄자리, 열에 의한  터짐 등이 있는지 보어스코프장비로 육안검사를 합니다. 

Turbin blade의 균열은 허용되지 않기에 교체시 moment weight 같은 걸로 교환을 해줍니다. Tail pipe를 통해 검사도 합니다.

 

(3) 배기부분 : 고온 고압의 가스가 흘러 열응력으로 균열이 생기거나 비틀림 등의 결함이 생기기 쉬워서 검사를 철저히 해야합니다.

 

 

2)CSI

-엔진의 Cold Section은 공기 흡입부분(Air intake section), 압축기 부분(compressor), 디퓨저 부분(diffuser)으로 나뉩니다.

 

(1) 공기흡입구 부분 : Inlet Guide Vane의 침식, Air intake Section에 느슨하거나 깨진 부분, 압축기 전방 부분에 윤활유의 누출 흔적을 검사를 합니다. 결함이 발견될 시 정비지침서에 따라서 정비를 합니다.

 

(2) 압축기 부분 : 보어스코프 장비를 이용하여 압축기 깃의 침식상태와 결함상태를 검사합니다. Air Bleed V/v 와 Variable Static Vane의 작동상태를 점검하고, 결함이 발견될 경우 정해진 절차대로 Rig작업을 실시 합니다.

 

(3) 디퓨저 부분 : compressor cass와 diffuser 부분에서 공기의 누설이나 균열 부분은 없는지 검사를 합니다.

 

부분품정비방식

 

(1) 시한성정비(HT : Hard Time) : 부품에 사용시간의 한계를 두고 그 시간에 도달하면 장탈하여 정비하는 방식입니다.

장점으로는 항공기의 신뢰성을 확보 할 수있지만 사용가능한 부품임에도 장탈하기 때문에 시간적, 비용적 손실을 가지고 있습니다.

 

(2) 상태점검방식(OC : On Condition) : 일정 주기마다 검사하여 다음 주기까지 감항성을 유지할 수 있다고 판단되면 계속 사용하고, 결함이 발견되면 수리 또는 장비품을 교환하는 정비방식입니다.

 

(3) 신뢰성정비방식(CM : Condition monitoring) : 감항성에 영향을 주지 않는 항공기 계통이나 장비품의 고장을 분석하여 그 원인을 제거하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품목을 대상으로 감항성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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